[프로그램]
 
F. Schubert Moments Musicaux, D. 780
U. Choe Moments Musicaux (2019) *한국초연
S. Rachmaninoff Moments Musicaux, Op. 16
 
 
 
[프로필]
# Pianist 김예슬
"피아니스트 김예슬의 파이널에서의 베토벤 4번 협주곡 연주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다.
거의 마법과도 같이 눈앞의 긴장을 자아냈고, 솔리스트로서 정상의 기량을 입증했다."
- 음악평론가 알레산드로 로마넬리
 
"피아니스트 김예슬의 멘델스존은 이날 연주에 큰 가치를 부여했다. 그녀는 멘델스존의 작품들 중 가장 아름다운 이 곡을 깊은 진지함으로 연주하였고, 이 곡의 서정성과 비르투오조적인 면을 모두 보여주었다."
- 독일 OVB 신문
 
피아니스트 김예슬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우등 졸업했다. 이후 도독하여 DAAD(독일학술교류처)와 Alfred Toepfer 재단의 Masefield 장학금을 받으며 함부르크 음악대학 석사과정을 최우수 졸업,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에서 페다고지(교수법)로 석사학위를 받음과 동시에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만장일치 졸업하였다.
 
그녀는 2013년 이태리의 마우로 파울로 모노폴리 국제콩쿠르에서의 우승을 비롯, 마루국제음악제 콩쿠르 우승, 오사카 국제피아노콩쿠르, 델리아 스타인버그 국제콩쿠르, 엘리제 마이어 콩쿠르, 오사카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음연, 한국음악, 한국쇼팽, 삼익, 난파, 음악춘추, CBS, 경희, 한국 피아노듀오 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 콩쿠르에서도 1위 및 상위 입상했다.
 
프랑크푸르트 Alte Oper와 Opera House, 비엔나 Gesellschaft fuer Musiktheater 등 유서 깊은 연주회장에서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비롯, 에른스트 크레넥 추모 음악회, 폴란드 투어 연주, 이태리 크레모나 박람회, 베를린 초청 독주회 등 많은 국제무대에서 초청되어 연주했다. 독일 Philharmonie Suedwestfalen, 이탈리아 Bari 오케스트라 등 각국의 저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현지의 호평을 받았고, Schlangenbad, Wasserburg 피아노 페스티벌, Music Alp Festival 등에 참가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연주는 북독일 방송(NDR)과 Deutschlandradio Kultur를 통해 독일 전역에 생방송 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도 예원학교 재학시절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래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호암아트홀, 부암아트홀 초청 연주,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젊은이의 음악제 등을 통해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드라스 쉬프, 러셀 셔먼, 제롬 로즈, 존 페리, 마티 레칼리오, 아키코 에비, 한동일 등 저명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었으며, 최희연, 올리버 케른, 김형배, 김혜림, 이혜승, 송지혜를 사사하였다. 독일 함부르크 음대에서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피아노 교수법 전공자로서 그녀의 강의는 다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초청받으며 많은 귀감을 얻고 있다.
더불어 김예슬은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녹음한 Genuin사의 음반을 2021년 2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연주는 음반 발매 기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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