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W.A.Mozart
Arvo part - Fratres for Violin and Klavier
 
J.S. Bach
Partita No.2 for Solo Violin in d minor, BWV 1004
 
INTERMISSION
 
L. v. Beethoven
Violin Sonata No.9 in A Major, Op.47 `Kreutzer“
 
 
 
[프로필]
 
Violinist 최고은
섬세한 표현력, 화려한 테크닉, 지적인 음악성으로 호평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최고은은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수석 및 실기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Mannes College of Music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석사를 졸업하고 연주자과정을 수료하고 돌아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Mihaela Martin, Zakhar Bron, Pamela Frank, James Ehnes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소양을 착실히 쌓아갔던 그녀는 재학시절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창립 50주년> 관현악과 대표로 발탁되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Beethoven Triple Concerto를 협연하고 Mannes College of Music 학교발전기금 자선음악회와 연세대와 일본 동경예대의 교류 음악회에 대표 연주자로 발탁되며 그 기량을 인정받아왔다.
 
이후 Portugal에서 열린 The 21th Century Music of Arts International Competition, 뉴욕 링컨센터의 Chamber Music Society가 주최한 Mendelssohn Fellowship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도 두각을 나타냈던 그녀는 국내에서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세 신포니에타, 아니마 쳄버, ESAOS 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뿐 아니라 유중아트홀, Portugal Madeira 정부, Russia Omsk 국제음악제 등에서 초청 아티스트로 독주회를 갖으며 국제무대로 발돋움 하고 있다.
 
또한 실내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일찍이 프랑스 Alps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Music Festival Academie Internationale d’Ete de Nic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in Montpellier, 이태리 Casalmaggior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등 유럽각지의 국제음악제와 더불어 미국 Sarasota Music Festival에 전액장학생으로 참여했던 그녀는 귀국 이후 Anima Chamber, Classikan Ensemble과 Amedeo String Quartet 등 다양한 앙상블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연주자뿐 아니라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최고은은 그녀의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에 관한 연구논문이 음악이론포럼에 등재되고 그녀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가 저명한 음악학자 John Rink에게 발표되는 등 학구적인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의 귀국연주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등 국내에서 꾸준히 개인독주회를 갖고 있는 그녀는 서울예고, 선화예중, 선화예고, 부산예고, 덕원예고, 고양예고, 중앙대, 그리스도 신대, 연세대 강사 및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예원, 서울교대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꾸준히 힘쓰는 한편 클래시칸 앙상블, 아니마 쳄버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Piano 홍소유
여유있는 무대매너와 적절한 파트너쉽으로 연주의 가치를 높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홍소유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동대학원에 수석 입학하여 실기 장학생으로 반주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기악 반주자로서 대관령 국제 음악제, Arona Music Festival in Tenerife, Spain,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공식 반주자로 활동했으며 Musica in Collina Lapedona Festival in Italy, 일본 아오모리 현립 Museum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Seoul Spring Music Festival에 공식 아티스트로 참여하였다. Anne Epperson, Jonathan Feldman 등과의 마스터클래스 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이순익, 이경선, 첼리스트 양성원, 송영훈, 플륫티스트 Jean Ferrandis 등 국내외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독주회 및 다양한 규모의 실내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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