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즐겨요,
해설이 있는 온라인 음악회

-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 – On Air>
- 9월 23일(수) 신나는 리듬과 함께 하는 'KNUA 타악기 앙상블' 상영
- 10월 28일(수) 들을수록 매력있는 'KNUA 바로크 앙상블' 상영
- 유튜브, 네이버TV에서 무관객 온라인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센터가 2015년부터 시작한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는 보다 쉽고 가깝게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고 음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학생들의 연주와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직접 관객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5년간 진행한 프로그램 중 관객 만족도와 호응이 좋았던 앙상블 2개 팀을 선정하여 거리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한 온라인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준비했다.

첫 번째 상영으로 9월 23일(수) 12시부터 'KNUA 타악기 앙상블'의 연주를 선보인다. 마림바, 실로폰, 비브라폰, 드럼 등 다양한 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의 연주는 평소 익숙한 타악기 외에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악기들로 다양한 연주 주법과 새로운 소리를 보고 들을 수 있다. Nigel Westlake 의 'Omphalo Centric Lecture', 바디퍼커션의 한 종류인 Thierry de Mey 작곡가의 'Musique de Table'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연주자들의 깜짝 해설과 함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타악기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는 10월 28일(수) 12시부터'KNUA 바로크 앙상블'상영이 시작된다. 대표적인 바로크 악기인 쳄발로를 비롯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류트, 바로크 리코더, 바로크 현악기 등 바로크 시대의 모습 그대로인 악기들로 연주한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바흐, 텔레만의 연주곡을 감상하며 고전시대 음악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또한 해설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특징과 현대악기와의 차이점 등을 들으며 바로크 음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 – On Air>는 9월 23일(수), 10월 28일(수) 12시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 'K-Arts TV'와 네이버TV '한예종 예술극장'에서 온라인 상영을 시작하고 언제 어디서든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746-9087, munhwa@karts.ac.kr

※ <꿈꾸는 정오의 음악회 On Air> 바로보기 채널
- 유튜브 'K-Arts TV': https://www.youtube.com/KARTSPR
- 네이버TV '한예종 예술극장': https://tv.naver.com/k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