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뉴스(엔터테인먼트)

제목 “넥슨은 게임 음악의 교과서…대중음악처럼 파급력 있다”
 
 

올해로 9회 차를 맞은 넥슨의 게임 문화 축제 네코제가 29일 막을 내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매해 팬들이 유저 아티스트로 참여해 즐기던 게임음악 공연 ‘네코제의 밤’ 행사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14일 용산 블루스퀘어 ‘네코제의 밤+’ 녹화 현장에서 만난 넥슨 사운드팀의 유종호 팀장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며 “대신 온라인으로 어떻게 다가서면 유저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29일 공개된 ‘네코제의밤+’는 가수 윤하, 이진아, 런치패드 연주가 임둥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영웅전’ 등 넥슨의 인기 IP를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진아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NPC ‘티이’를 테마로 한 연주곡과 시즌1 에피소드8의 주요 등장인물인 ‘잉켈스’의 최후를 그린 곡을 연주했다. 윤하가 참여한 ‘꿈처럼’은 테일즈위버 에피소드3을 마무리 짓는 곡으로, 이용자에게 바치는 헌정 곡의 성격을 지닌다. 또 ‘우리, 다시 여기’는 “테일즈위버와 이용자가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곡이다.
음악 선곡에 대해 유종호 팀장은 “보통 아티스트를 섭외할 때 어떤 곡이 어울릴지 아티스트가 고르도록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유저 아티스트가 없기에 참가하는 아티스트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올해 ‘네코제의 밤+’ 곡들은 모두 RPG 장르의 곡들이었다. 유 팀장은 “공교롭게도 RPG 곡들로 구성됐지만, 사실 넥슨 게임의 특징은 장르가 다양하다는 점”이라며 “팀에서도 오늘은 캐주얼 게임 BGM을 만들다가, 내일은 MMORPG 곡을 작업한다. 록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게 넥슨 게임음악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넥슨 유종호 팀장(왼쪽)과 세종사이버대학교 박성배 교수]

이날 함께 참석한 세종사이버대학교 박성배 교수(음악평론가)는 “넥슨 음악은 게임음악의 교과서라고 생각한다”며 “실제로 게임 사운드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넥슨에 취직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보통 게임 사운드라고 하면 대중가요 정도의 파급력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콘서트를 통해 게임음악도 대중적인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 팀장은 게임음악과 대중음악의 퀄리티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방향성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그는 “대중음악은 가수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게임음악은 게임, 캐릭터가 주인공”이라며 “대중음악의 방향이 팬들에게 있는 반면, 게임음악 방향은 게임 안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유 팀장은 매년 네코제 행사에서 만나던 유저들을 직접 보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항상 변함없이 넥슨의 게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렇게 좋은 음악들이 많이 나와서 게임음악이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게임음악이 단순히 사운드를 넘어서 음원 차트에 오르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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