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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이야, 1980년이야…대중음악 레트로 열풍
지난 여름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인기에 이어 박진영(왼쪽), 방탄소년단 등이 레트로 열풍을 이어받았다.  [사진 제공 = JYP·빅히트]
사진설명지난 여름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인기에 이어 박진영(왼쪽), 방탄소년단 등이 레트로 열풍을 이어받았다. [사진 제공 = JYP·빅히트]
`나팔바지, 말총머리, 카우보이 모자.` 7080 패션 아이콘이 2020년 아이돌 사이에서 부활했다. 대중가요에서 `복고(레트로)`는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지만 올해는 어느 때보다 레트로가 전성기를 맞고 있다. 가수 이효리·비가 방송인 유재석과 프로젝트성으로 선보인 혼성그룹 `싹쓰리` 인기가 아이돌 그룹을 포함해 대중음악 전반으로 옮아붙었다. `싹쓰리` 이후 대중음악에서 레트로 열풍 바통을 이어받은 건 JYP 수장인 가수 박진영이다. 지난 8월 `When We Disco`를 발표했다. 박진영이 최초로 선보이는 유로디스코 스타일 곡이다. 제작 과정에서는 유로디스코에 쓰인 악기들과 80년대 음향 장비로 녹음을 진행해 복고 사운드를 구현했다. 뮤직비디오는 1977년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와 1994년작 `펄프 픽션`을 오마주한 게 특징이다. 레트로 열풍 선두주자로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지난 8월 음원사이트 멜론 주간 톱 100에 76위로 진입한 `When We Disco`는 지난 25일 기준 순위는 6위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역시 레트로 열풍에 불을 지폈다. 지난 8월 21일 발표한 영어 싱글 곡 `다이너마이트`를 통해서다. 뮤직비디오에 나타난 멤버들 역시 알록달록한 정장을 입어 레트로 풍을 충실히 구현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고, 멜론 음원차트에서도 현재까지 정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으로 아이돌 가수들의 복고 콘셉트도 줄을 잇고 있다. 빅히트 레이블로 편입된 플레디스 소속 아이돌 세븐틴도 복고 이미지가 부각된 곡 `홈런`으로 컴백했다. 작곡에 참여하는 세븐틴 멤버 우지는 "여러 시대 청춘을 스윙 장르를 비롯하여 레트로 펑크, 라틴과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1970년대를 구현한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소화했다. `홈런` 글자가 새겨진 네온사인이 밝게 빛나고 그 앞에서 13인의 멤버가 복고풍 댄스를 선보인다.

빅히트의 두 번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청량 디스코`를 표방하며 지난 26일 컴백했다. 신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에서 멤버들은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복고풍을 구현했다. 10월의 일몰 시간인 5시 53분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세상과 주변 친구들에 대해 익숙함과 낯선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소년들 마음을 담은 경쾌한 디스코 장르곡이다. 빅히트 측은 "인디 록에 80년대 감성이 더해진 곡으로 빈티지한 느낌의 악기 사운드도 더했다"고 설명했다. 멤버 연준은 핑크색 말총머리로 팬들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수빈은 카우보이 모자와 조끼로 추억을 되살린다.

걸그룹도 디스코 열풍에 동참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새 앨범 타이틀곡 `I CAN`T STOP ME`를 발매했다. 소속사 JYP 수장 박진영이 작곡에 참여해 복고 맛을 제대로 살렸다. 멤버 다현은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섞은 레트로풍 노래"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레트로 열풍이 단발성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과거에도 복고 열풍은 짧은 주기로 반복됐다는 이유에서다. 정병욱 대중음악 평론가는 "복고풍 음악은 지난 몇 년간 짧은 열풍을 반복해왔으며, 현재로서는 붐을 이끌어갈 결정적인 요인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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